주절주절 고창 나들이 달그리매 2006. 7. 24. 14:43 미당 서정주님 생가에서.. 나는 글만 못 쓰는 게 아니고 사진 찍히는 것도 서툴다.. 해서 카메라를 갖다대면 십중팔구 거절을 한다. 내 뒤에는 눈이 없다. 그래서 찍힌 사진..ㅎ 고창 어느 식당.. 점심을 먹기 전 사진부터 한 컷.. 풍천장어를 시켰더니 복분자술을 덤으로 준다.. 공짜라 그런지 장어보다 복분자술이 더 좋다.ㅎ 선운사 가는 길이었거나 오는 길..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원한 길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