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밭
▒ 행복의 열쇠 ▒ 감사는 ‘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’이라고 합니다.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. 먼저 나는 오 늘 하루를 살 수 있는 생명을 받았습니다.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인 사할 수 있는 가족들과 긴 밤 동안 잠들 수 있는 집을 받았습니다. 또 일하러 갈 수 있는 일터와 기분 좋게 인사할 수많은 사람들을 받 았습니다. 내게는 걸어 다닐 수 있는 다리, 무언가를 들어올릴 수 있는 손,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 는 귀가 있습니다. 움직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. 하지만 때로 나는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. 아니 그럴 때 가 훨씬 더 많습니다. 살아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 인지 안다면, 내 삶 속에서 ‘감사’가 사라질 때는 없을 텐데 말입 니다.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. “촛불을 보고 감사하라. 그러면 하나님은 달빛을 주실 것이다. 달 빛을 보고 감사하라. 그러면 하나님은 햇빛을 주실 것이다. 햇빛을 보고 감사하라. 그러면 하나님은 일곱 날의 빛을 주실 것이다.” 그렇습니다.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열쇠는 감사입니다. 내 삶에 감 사하고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있어 내가 감사 거리가 되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. - 「행복한 습관」/ 김학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