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하나
남으로 창을 내겠소/김상용
남(南)으로 창(窓)을 내겠소.밭이 한참갈이괭이로 파고호미론 김을 매지요.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.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.강냉이가 익걸랑함께 와 자셔도 좋소.왜 사냐건 웃지요...^____^